[책] Desiging the obvious

written by on January 23rd, 2008 @ 09:14 AM

Designing the Obvious: A Common Sense Approach to Web Application Design

저자  Robert Hoekman Jr.

 

개요

Getting Real  번역을 마무리 하던 즈음에 읽기 시작한 책인데. 우연인지  요즘 시대의 필연인지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 중에 Getting Real 과 비슷한 부분이 꽤 많다.

 

전체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더 많은 기능 보다  더 적은(꼭 필요한) 기능이  더 낫고,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으로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디자인하라는 것이다. 당연한 말이다. 그러니 책 제목도 "명백한 디자인" 아니겠나.

 

이 책의 장점은, 웹 서비스 개발 및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Getting Real 과 달리,  디자인 과 UI만을 다루는 책답게 다양하고 유익한 실제 사례들을 들면서 구체적이고 상세한 설명을 해준다는 것이다.

 

몇 가지 내용을 소개하면,

 

초보자도 즉시 중급 사용자 처럼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회원 가입 화면을 예를 들면, 사용자가 해당 필드를 입력하고 난 후에 즉시 적절한 체크와 피드백을 하라고 충고한다.

즉, 사용자가 각 필드의 입력을 하고 다음 필드로 이동할 때, 즉시 가능한 체크를 하고 문제가 없으면 필드 우측에 초록색 체크를 표시하고 문제가 있으면 붉은색 X표를 표시하는 식이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password 와 password confirm 을 입력하고 다른 필드로 이동하는 순간에 두 군데의 입력 내용을 비교하고 문제가 있으면 X표 등을 표시할 수 있겠다.

 

또, 아직 데이터가 없는 페이지에서 적절한 안내 메시지를 추가하라는 등의 충고는 Getting Real에서 익히 보던 내용이다.

 

 

사용자의 Mental Model 에 맞추어라

어떤 서비스를 개발할 때, 개발자들은 전체 기능들을 구조적으로 파악하려고 하며, 코드 자체의 논리적 완결성을 위해서 추가해야할 기능이나 옵션들에 집착한다. 하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보는 관점이다.

사용자 입장에서 더 중요한 기능, 사용자 입장에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기능들을 먼저 개발해야 하며, 비록 구현의 관점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더라도 사용자 관점에 중요도가 낮거나 불필요한 기능을 과감히 제거하거나 최소화 하는 것을 고려해야한다.

 

추천 사이트와 책

 이 책에는 여러가지 휼륭한 사이트들과 책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특히 37Signals 의 서비스들이 수시로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나는 특히 Skobee 의 디자인이 참 좋은 것 같다. 심플하면서도 명료한 컬러 배치 그리고 친절하고 알기 쉬운 메시지들이 특징이다.

 

또,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 Desinging Interface 도 꼭 읽어봐야겠다.

 

Comments

  • ikspres on 23 Jan 09:08

    (ikspres) Getting Real 을 좋아하신다면 이 책도… by ikspres
  • 우승 on 23 Jan 12:55

    나도 챙겨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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